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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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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를 확인해보면 자동차 보험 가입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순위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보험 회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

 

상반기 대형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곳의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85.2%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반기 4대 손보사 자동차보험 점유율 85.2%로 높아져 과점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점유율은 2021년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말 84.7% 수준을 보였던 점유율은 2022년 말 0.2%포인트 오른 84.9%로 상승했고 올해 상반기 0.3%포인트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형 손해보험사 5곳의 점유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8.4%로 집계돼 지난해 말과 비교해 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대형 손해보험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6월 말 기준 1.6%로 지난해 말보다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 CM(사이버 마케팅) 채널규모강화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사이버마케팅(CM) 채널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상위 회사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으로 가입하기 쉬운 자동차보험의 시장 점유율이 상위사에 편중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손보사들의 CM채널 원수보험료는 5조626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9% 증가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손보사 CM채널 원수보험료는 대형사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사의 지난해 3분기 기준 CM채널 원수보험료는 4조7153억원으로 전체의 83.8%를 차지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순위와 비슷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지난해 3분기까지 CM채널을 통해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는 2조34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2% 늘었어요. 그러나 같은 기간 손보업계 전체에서 삼성화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41.7%로 1년 전보다 3.0%포인트 줄어 들었어요.

현대해상과 DB손보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과 DB손보의 지난해 3분기 CM채널 원수보험료는 8351억원, 8238억원으로 각각 19.5%, 17.6% 증가했다. 이들 손보사의 시장 점유율은 14.8%, 14.6%로 0.6%포인트, 0.3%포인트 각각 증가했습니다.

KB손보 역시 CM채널에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CM채널 원수보험료는 2020년 3분기 5954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7101억원으로 19.3% 늘어 났습니다. 손보업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6%로 0.5%포인트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중소형 손보사의 CM채널 실적은 줄어들었어요. 롯데손해보험과 MG손해보험의 지난해 3분기 CM채널 원수보험료는 141억원, 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8.7%, 17.4% 줄었다. 흥국화재의 경우 7.4% 감소한 99억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양극화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자동차보험’이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보사 CM채널에서 다이렉트 보험 등 자동차·운전자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관련 시장을 장악한 대형사들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4개사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3조18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들 4개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84.5%로 0.1%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의 경우 CM채널 원수보험료가 2021년 3분기 1062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2079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가 1860억원으로 96.3% 늘어난 영향이다.

자동차보험은 상품 구조나 가입 절차 측면에서 다른 보험 상품보다 비대면으로 판매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다이렉트 채널로 가입하면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CM채널을 이용한 가입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자동차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보험사와 핀테크사가 자동차보험과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비교·추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22개 생명보험사와 18개 손해보험사, 11개 핀테크사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등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 번에 비교해 보험 가입까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소비자 본인에겐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앞으로 서비스의 준비 및 운영 관련 협의, 협약의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각 회원사를 대표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보험회사는 새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디지털 방식의 보험서비스를 확보하며, 핀테크사는 보험상품 취급 등 사업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윈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보험 슈퍼마켓’을 지향하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는 시장에서 사장되었던 기억이 있어서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과점한 자동차보험 시장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하고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통해서 조금 더 편리하게 보험가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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