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아이에서 깜짝 분기실적을 에서 발표했습니다. 중대형전지로 3분기 '깜짝실적'을 만들었을 뿐아니라 향후 내년까지 실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가면서 퀀텀점핑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는 IT, 자동차, ESS (Energy Storage System)용 2차 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첨단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공략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면서 2차 전지, 태양광등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점점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에스디아이 분기 실적
삼성에스디아이는 3분기 매출 3조872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실적을 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61.6% 상승했습니다. 증권가가 예상한 실적은 매출 2조9400억원대, 영업이익 2000억원대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표된 삼성에스디아이 실적은 전지사업 부문 호조로 3분기 깜짝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는 지난 3분기 매출 3조872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0.2%, 6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역대 분기 중 최고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에스디아이가 2000억원 초반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지만 시장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원통형과 각형 배터리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였고 전자재료 사업은 반도체 수요 확대로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의 호실적을 이끈 사업은 전지사업 부문입니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2조3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어요. 삼성에스디아이는 특히 매출 비중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전지 중 자동차용 전지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고,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 등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 소형전지도 전동공구와 모빌리티 등에 공급되는 원형 배터리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에 도움을 주었어요. 주요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파우치 배터리의 공급확대도 실적에 기여를 했습니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7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편광필름은 TV, 모니터, 태플릿 향 매출이 증가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는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제품이 수요가 늘었습니다. 그외에도 반도체소재도 매출이 소폭이지만 상승했어요
삼성에스디아이 실적 전망
삼성SDI는 4분기와 내년에도 전기차(EV)용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EV(전기차)시장 전망
삼성SDI는 4분기부터는 EV(전기차)용 전지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는 실적발표 후 있었던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손익개선이 예상되고 2021년에는 통상 1분기는 매출과 수익성이 올해보다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지만, 1분기 저점으로 해서 연간으로는 외형이 크게 성장해 흑자달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개인용뿐만 아니라 상용차까지 확대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직접 배터리 내재화를 진행할 가능성있지만, 전기차 배터리 제조는 대규모 초기 투자와 장기간 걸친 기술 축적 필요해 단기간에는 축적하기 어려울 것이며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더라도 우선으로는 협력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SS(Energy Storage System)시장 전망
ESS(Energy Storage System)시장 확대도 삼성에스디아이는 호재가 많이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는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내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올해보다 약 30~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주 전력용 시장이 전체 ESS 시장 성장을 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신재생 에너지 제품들이 개인용에서 상업용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해외 수주와 판매 활동 강화,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 등으로 성장세 지속적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에스다이 주가, 삼성SDI우 주가
삼성에스디아 주가와 삼성SDI우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실적개선과 더불어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수혜를 받는 업종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2차전지 관련주에서 대장격으로 활약하는 삼성에스디아이와 삼성SDI 우선주 주가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장은 삼성에스디아이와 삼성SDI우 주가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각 사업부별로도 3분기 실적외에도 4분기에도 2차 전지외에도 OLED, 반도체 비중확대로 Product Mix가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결손익에서도 보여지듯이 지속적으로 매출확대와 손익 개선이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삼성 삼성그룹주의 지배구조 개편과 배당정책 강화
삼성 삼성그룹주의 지배구조 개편, 배당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삼성에스디아 주가와 삼성SDI우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2억4927만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우 61만9900주(0.08%),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 삼성물산 542만5733주(2.86%), 삼성SDI 9701주(0.01%)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장사 지분에 대한 상속세는 약 11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향후 5년간 6회에 걸쳐 분납하는 연부연납 제도를 이용할 경우 매년 1조8000억원 이상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라 삼성그룹주 대부분이 배당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에스디아이와 삼성SDI우 역시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 배당금은 최근 5년간 수익에 상관없이 매년 동일하게 삼성SDI 주식 1주당 1000원으로 배당을 진행했습니다. 삼성SDI우는 1050원으로 조금 더 높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와 삼성SDI우는 주가 대비 배당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높은 배당금으로 주주친화정책으로 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아이, 삼성SDI우 주가전망
향후 삼성에스다이 주가와 삼성SDI우 주가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EV 시장과 2차 전지 시장의 전망이 매우 밝고 미국 바이든 정책과도 연결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한국판 뉴딜정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주가는 긍정적으로 움질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